난티나무 / Ulmus laciniata (Trautv.) Mayr

난티나무 / Ulmus laciniata (Trautv.) Mayr

난티나무 / Ulmus laciniata (Trautv.) Mayr

속명 : 느릅나무속 / Ulmus / 과명 : 느릅나무과 / Ulmaceae

느릅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북쪽 지역과 울릉도에서 자라며 한반도의 백두대간까지 분포한다. 이 밖에도 극동러시아 남단과 중국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극동러시아 남단, 중국, 일본; 중부 이북과 울릉도에 자생하며 한반도 백두대간 (강원도까지)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크기 : 높이 20m, 지름 1m. 
꽃색 : 붉은색,자주색
개화기 : 5월,4월
잎은 어긋나고 넓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모양이다. 끝에 3개의 결각이 있으며 급한 점첨두며 찌그러진 예저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거칠고 짧은 털이 있다. 또한 뒷면은 연한 초록색을 띠며, 잔털이 있다.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는 꽃으로서 어린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4월에 핀다. 꽃덮이가 5~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6개가 있는데, 자홍색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고 평평하다. 넓은 달걀모양이고 5~6월에 익는다.
줄기의 높이는 20m에 달하며 지름은 1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 뿌리에는 새로운 뿌리가 많이 자라난다.
계곡과 하천 등 땅의 깊이가 깊고 수분이 적당한 곳에서 잘 자라며 그늘과 추위를 견디는 성질은 매우 강하지만 바닷바람과 대기오염에 약하다. 씨를 뿌리는 방식으로 번식시킨다. 북반구의 온대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6종과 1변종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