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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나무보다

돈나무 / 돈나무과 Pittosporum tobira

by 네이처 인덱스 2024. 9. 11.

돈나무 / 돈나무과

Pittosporum tobira

꽃색 : 노랑색,흰색

 잎색 ; 녹색, 연두색

 배치 : 거실 창측 (실내깊이 150~300cm),발코니 내측 (실내깊이 50~150cm),발코니 창측 (실내깊이 0~50cm)

 기능성정보돈나무란 Money tree와는 상관이 없고, 제주도에서 돈나무를 똥낭, 즉 똥나무라는 뜻으로 부르는데서 연유했다. 이는 열매가 겨우내 끈적한 점액질에 싸여 있어서 온갖 곤충과 벌레들이 모여들어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남쪽에서 주로 자라나며, 지역에 따라 이름이 여러 가지로 불린다. 높이가 최대 2~3m 까지 자라며, 잎의 길이는 4~10cm, 너비는 2~3cm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뒤로 말려 있으며, 꽃의 지름은 1cm안팎이다.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데 길이가 1.5cm쯤 되고, 열매는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가 1.2cm 이며, 익으면 두 갈래로 붉은 씨가 나타난다. 생육온도는 16~10℃ 정도, 습도는 40~70% 정도 이다. 염분 저항성이 있어 해안지방의 방풍림으로 좋으며 목재는 어구 재료로사용하고 잎은 가축의 먹이로 이용가능하다. 枝葉(지엽) 및 皮(피)를 七里香(칠리향)이라 하며 약용한다. 돈나무는 혈압을 낮추며 습진과 혈액순환에 약제로 쓰이기도 한다.